2023년 3월까지 2년 임기…유방암 치료·연구 선도 학회 다짐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준 교수(유방외과)가 한국유방암학회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4월 12일부터 시작되며 2023년 3월까지 총 2년간 학회를 이끈다.
정 교수는 "지난 20년간 선배들의 노력으로 이룩한 유방암학회를 계승해 학회의 미션인 '함께하는 도전, 세계를 움직이는 유방암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친목과 유방암 치료 및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방암학회는 지난 1999년 설립돼 유방암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임상연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유방암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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