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올해부터 4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전남대병원 김성완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국제정신건강조기중재학회(IEPA) 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부터 4년이다.
김성완 신임 부회장은 IEPA의 공식 SCI 학술지인 '정신건강 조기중재'의 부편집장을 맡으면서 전남대병원 조기중재클리닉의 연구 및 청년정신건강센터 마인드링크 사업 추진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부회장에 선출됐다.
IEPA는 전 세계 정신건강전문가 7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학회로, 정신건강질환 초기 단계 치료로 회복을 추구하는 연구와 사업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1998년 설립됐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김성완 교수의 활발한 학회 및 연구 활동에 힘입어 국제 정신의학 연구 발전은 물론 국내 의료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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