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중심의 진료와 연구, 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 고대의료원이 9일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첫번째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9일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개최된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대의료원은 종합병원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아 고대의료원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고대의료원은 그동안 연구 및 임상 역량, 환자 중심의 병원 프로세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바탕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공적서 분석, 전문가 평가 등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훈 의무기획처장은 "전 교직원이 합심해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와 환자 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의료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며 "연구중심병원인 안암·구로병원, 경기 서남부 지역의 거점병원인 안산병원 모두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과 국책 연구과제 수행,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의료산업화를 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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