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호크스 경기로 사회공헌 위한 행복나눔 핸드볼 기금 조성

▲ 충북대병원은 8일 서관 9층에서 SK하이닉스 핸드볼 구단인 SK호크스와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병원(조명찬 원장)이 SK호크스(SK하이닉스 핸드볼 구단)와 '사회공헌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8일 충북대병원 서관 9층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북대병원과 SK하이닉스(장종태 청주지원본부장)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 실천으로 SK호크스 핸드볼 종목 저번 확대 및 지역연고 정착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청소년 및 소아 난치성 중증질환자의 치료비 등으로 1억 5천만원을 충북대병원에 전달한 데 이어, 이번 협약에서는 사회공헌 실천으로 SK호크스 선수들이 골 득점 시 10만원, 페널티킥인 7m 스로를 골키퍼가 방어 시 50만원씩 행복나눔 핸드볼 기금으로 적립된다.

충북대병원은 △핸드볼 홈경기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병원 직원과 내원객 핸드볼 종목 홍보 등 사회공헌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명찬 원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SK하이닉스와 사회공헌 파트너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개발·추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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