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 데이터 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3월 에플트래커 전용 스마트밴드 출시 예정

▲ 에필 트레커 메인 이미지.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활동량 데이터 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 ‘에필 트래커(efil tracker)'를 런칭했다. 

에필 트래커는 걸음 수와 이동거리에 따른 소모 칼로리 등 활동량 데이터를 기본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기업들이 후원하는 이벤트에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면 활동량 데이터를 환금성 자산으로 전환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KDB생명, 비타민하우스 등 여러 기업들이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에필 트레커로 생성되는 활동량 데이터는 라이프시맨틱스의 개인건강기록(PHR) 통합 앱인 에필(efil)을 통해 관리돼 다양한 가치를 부여받게 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향후 사용자가 에필과 연동된 다양한 PHR 기반 개인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하는 정도에 따라 이벤트 응모와 쿠폰 제공, 제품 할인 등에서 혜택이 차등되도록 에필 트래커의 레벨 정책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구글 핏, LG헬스, 소니 라이프로그 등 건강 앱과 서비스 연동을 확대하는 한편, 오는 3월 전용 스마트밴드 에필 트레커 S1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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