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주총회 재선임 예정 대표이사 다수
임기만료 예정이던 종근당홀딩스 김정우 부회장과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이 재선임될 전망이다.
종근당홀딩스는 3월 2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김정우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기로 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도 3월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 재선임 안건에 올랐다. 두 사람 모두 임기는 3년이다.
김정우 대표는 중앙대 대학원 약제학 박사를 마치고 종근당바이오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서울대약대를 졸업하고 유한화학 대표이사를 거친 바 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는 임기만료 대표이사 등 다수의 이사 재선임이 논의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이경하 대표이사, 영진약품 류병환 사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삼일제약 허강 회장, 삼진제약 최승주·조의환 회장, 한독 김철준 사장,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 삼천당제약 박전교 대표,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사장, 신일제약 정미근 사장, 파미셀 김현수 대표이사 등의 재선임이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내정된 상태다.
더불어 유한양행은 김윤섭 사장이 정관에 의해 6년 이상 연임을 못하게됨에 따라 이정희 부사장이 내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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