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원 위한 유럽 비대면심사 대응전략으로 구성…최신 준비전략 학습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및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제2차 의료기기 해외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교육'을 9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되며, 국산 의료기기 수출 지원이 목적이다.
주요 수출국가인 유럽에서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GMP 비대면 심사' 준비전략 등이 교육의 주요 내용이며 2019년 의료기기 수출 상위 20개국 중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6개국을 포함한다.
교육 내용은 △해외 국가의 GMP 비대면 심사 개요 △비대면 심사 요구사항 및 준비 전략 △비대면 심사 사례 및 주요 부적합 사례별 대응 방안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수출시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의 수출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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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
ysju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