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충북 지역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계획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을 구성해 대구·경북 및 충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코로나19(COVID-19) 경증 환자를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은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며 관리지원팀, 의료행정지원팀 등 15팀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지원팀은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돼 있는 관할 소재지 지사장으로 구성해 생활치료센터의 입·퇴소 과정 환자 관리 및 병원 이송 등 업무를 지원한다.
의료행정지원팀은 본부 급여보장실 및 급여관리실에 설치해 코로나19 요양급여 적용 기준 및 진료 지침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 9일 제천에 있는 인재개발원을 대구 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수용할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으며 공단 일산병원에서 의료진 15명을 파견해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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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식 기자
ksjeon@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