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도로·둘레길서 쓰레기 3톤 분량 수거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천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인근 마을의 농업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을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청풍명월로 물태리 주변 도로와 청풍호 둘레길에서 총 3톤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수거된 쓰레기는 마을 이장과 청풍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모두 폐기 처리됐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매주 1회 이상 자매 결연 마을과 관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은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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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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