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강화 나서
유한양행,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강화 나서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9.11.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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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WEHI 연구소와 전략적 MOU 체결..."초기 파이프라인 강화 및 상호인력 교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최근 호주 위하이(WEHI) 연구소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MOU를 통해 초기 신약개발 과제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연구자들의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WEHI 연구소는 바이오메디칼 연구기관으로 암, 면역/염증, 노화 부분의 기초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주요 연구분야로 하고 있다. 

양측은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를 선별하고, 선별된 초기단계의 공동연구과제들을 통한 치료제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또 박사급 연구원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유한의 연구자들은 보다 깊이 있는 기초과학 연구의 경험을, WEHI 연구자들은 산업계에서 진행되는 신약개발 연구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이번 MOU는 비영리 해외연구소와 진행하는 유한의 첫 해외 공동연구로서 유한이 취약한 기초과학의 기반으로 한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의 기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며 “특히 WEHI 연구소의 관심 연구분야들 대부분이 유한의 관심 분야와 겹치기 때문에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호주 현지 법인을 통한 다각적인 공동연구 및 사업화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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