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계와 상생·협력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로 열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4일 서울사무소에서 '2019 하반기 건강보험 급여등재 아카데미'를 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4일 서울사무소에서 '2019 하반기 건강보험 급여등재 아카데미'를 열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4일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의료기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급여 등재 전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9 하반기 건강보험 급여등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의료행위·치료재료 급여등재 절차 △요양급여대상·비급여 대상여부 확인 △치료재료 급여기준 및 사후관리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 원스톱 서비스 안내 등을 주요 골자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기기업계 종사자들이 실제 급여등재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는 게 심평원의 설명이다.

건강보험 급여등재 아카데미는 건강보험 급여등재에 대한 의료기기업계의 이해도 제고 및 건강보험과 의료기기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심평원이 2017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심평원 조미현 급여등재실장은 "급여등재 아카데미가 의료기기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소통·공감의 장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되는 '강원 의료기기전시회(GMES)'에 참여해 R&D 의료기기의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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