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의료관광산업 발전·유관단체간 협력에 노력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최근 강남구 의료관광협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강남구 의료관광협회는 의료관광사업 발전과 유관단체간 협력을 위해 지난 2009년에 설립된 단체로, 고부가 가치 창출이 가능한 의료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강남만의 차별화된 세계적 의료기술,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우수한 전문 인력으로 전 세계 의료관광객들에게 프리미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협력 의료기관은 현재 성형, 피부, 척추관절, 안과, 산부인과 등 100여 곳에 달하며 일반 협력기관도 약국, 호텔, 뷰티업체 등 2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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