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6㎡→126㎡으로 넓어져…진료실도 1실 증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병원 1동 1층에 위치한 통증클리닉 확장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장에 따라 기존 약 106㎡ 크기였던 통증클리닉은 126㎡까지 넓어졌다.

진료실도 1실 증설됐으며 회복실 공간도 커져 침상 2개가 추가됐다.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통증클리닉은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의 한 축"이라며 "이번 확장을 통해 일반적인 통증환자뿐만 아니라 척추질환에 대한 통증관리가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병원장은 이어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가 한 공간에 위치해 진료 및 시술, 수술, 통증관리, 재활까지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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