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글리타존+메트포르민 성분 복합..."매출신장 기여 기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이달 당뇨 복합제 '피오비스정 15/850mg'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피오비스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TZD 계열 피오글리타존과 간에서 포도당이 과잉 생성되는 것을 막아 혈당 감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을 조합한 당뇨병 치료제다. 

피오비스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하는 제품이다. 

국제약품은 타 병용군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및 유지효과, 강력한 혈청지질 개선 효과와 더불어 낮은 심혈관계 위험도와 저혈당 발생률로 안전성,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2019년 2월 출시를 통해 시장경쟁에 뛰어들 계획이다.
 
국제약품은 피오비스를 통해 이미 보유하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 다이메릴정(글리메피리드), 다이메릴엠정(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 글라비스정/글라비스서방정(메트포르민), 베글리스정(보글리보스), 국제피오글리타존정(피오글리타존) 등과 함께 당뇨병 제제 라인업을 강화해 자사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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