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에서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인공지능, 빅데이터' 주제로 10월 6일 열려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이 '제5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치료에서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인공지능, 빅데이터' 주제로 다음 달 6일 의대 본관 6층 TBL실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병원 권성준 교수(외과)와 김동선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좌장을 맡고 △Bioinfomatics & NGS(송영수 병리과 교수) △Hereditary cancer syndrome(김영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Clinical application of NGS(신수진 병리과 교수)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정원상 교수(흉부외과)와 이영호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좌장을 맡고 △MDT with Watson for Oncology in Solid Tumor(백정흠 가천대 길병원 교수) △Leveraging genomic data and AI in precision medicine(㈜신테카바이오 양현진 박사) △Information technology for predictive, preventive, personalized and participatory medicine(이유라 서울아산병원 교수)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최호순 교수(소화기내과)가 좌장을 맡고 △chemotherapy(윤재훈 소화기내과 교수) △Radiotherapy(박혜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태경 암센터 소장은 "본원 암센터는 다학제 협력진료 등을 통해 암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해 학술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 치료에서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인공지능 왓슨, 그리고 빅데이터 관련 저명한 연자들의 강좌를 준비했으니 최신의 견해와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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