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르바스타틴/메트포르민 결합...8월 1일자 급여 적용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 치료 복합제 '아토메트서방정(이하 아토메트)'를 8월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토메트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 아토르바스타틴과 제2형 당뇨병 치료 성분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다. 

메트포르민과 아토르바스타틴을 동시 투여하는 환자를 위한 병용대체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 

CJ헬스케어에 따르면 임상시험 결과 아토메트는 아토르바스타틴, 메트포르민 서방정 단일 투여 군과 비교할 때 각각 LDL-C 강하효과와 혈당강하효과에 대한 유효성이 동등함을 입증했다. 

또 아토르바스타틴, 메트포르민 서방정 병용 투여 군과 비교해 생동성, 안전성도 입증했다.

CJ헬스케어는 “아토메트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동반되는 이상지질혈증을 당뇨병과 함께 치료 가능하도록 공략한 제품으로 1일 1회 복용으로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며 “의료진 대상 전국 심포지엄을 통해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복합 치료제 처방 트렌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토메트는 10/500mg(1정당 743원), 10/750mg(1정당 733원), 20/500mg(1정당 745원), 20/750mg(1정당 735원) 등 총 4가지 함량으로 내달 1일 급여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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