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적합성 중점...12월 10일까지 의약품·의료기기 등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모집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2017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기술서비스 직군이며, 내달 10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의약품 영업 부문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진단·영상장비 분야는 생물·화학, 전기·전자 등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채용하며 장애인,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정기 공채는 직무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지원자를 평가할 방침이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그룹 공통 채용 후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JW중외제약을 비롯한 JW신약,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에 배치된다. 

JW중외제약 조하나 인재경영팀장은 “하반기 정기공채에서는 출신학교, 학점과 같은 정량화된 스펙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직무 적합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서류, 면접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전국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선배들과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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