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의료연구회 등 활발한 연구활동...의대 파견학생 교육 및 기부활동 공로 인정

제3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가정의원 정명관 원장.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는 제3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정가정의원 정명관 원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차의료학술상은 2015년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원장은 일차의료연구회 등 일차의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교육을 위한 파견학생 지도에도 힘쓰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차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학술위원으로서 개원의 강좌 기획에 큰 역할을 수행해 일차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특히 정 원장은 매년 일차의료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제3회 일차의료학술상은 오는 14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정 원장은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을 수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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