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판권 획득으로 출시 후 시장독점권 부여...진통제 제품과의 시너지 기대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테라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스테라는 진통효과를 가진 세레콕시브(celecoxib) 성분과 동등한 수준의 통증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당귀, 우슬 등 12종의 생약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특히 오스테라는 19일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아 출시 후 시장독점권을 부여받음으로써 시장경쟁력도 갖추게 됐다. 

국제약품은 “오스테라를 통해 기존에 시판 중인 진통제 라인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자사 매출을 높이는 한편, 시장에 국제약품의 기업가치를 전달코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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