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코리아 12월 15일까지 의료기관 참여 신청 당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 전문기업 리부트코리아는 정부 지원 청년 일자리 의료기관 매칭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 신청을 12월 15일까지 받는다.

리부트코리아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이 병원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인턴으로 채용된 청년에게는 2개월간 정부에서 월 140만원을 지원해주고 병원은 지원금 20만원과 멘토링 수당 15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인턴으로 채용된 청년에게는 정부가 산재보험도 고용노동부에서 일괄 가입해주는 등 청년에게는 의료기관 업무 체험을, 의료기관에게는 정부의 지원으로 인턴쉽을 통해 채용자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 지원사업은 최대 2개월까지 인턴을 운영할 수 있어 간호사의 경우 채용전 인턴기간을 가져 입사초기 퇴사율을 줄일 수 있고, 신규 간호사의 업무능력 향상과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에도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이두경 대표는 “리부트코리아를 통해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의료기관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 매칭을 해주므로 행정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며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신청 의료기관의 자격은 피보험자수가 10인 이상이어야 하며 이메일(rebootkorea@rebootkr.com)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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