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타스 고유 플랫폼과 GC녹십자 mRNA 플랫폼 활용 공동연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는 이메타스테라퓨틱스와 자가면역질환 관련 mRNA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는 선천성 면역, 만성 염증 조절을 위한 이메타스의 고유 플랫폼에 GC녹십자 mRNA 치료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전달 플랫폼을 활용,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GC녹십자는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메타스는 "GC녹십자가 구축한 mRNA 플랫폼을 활용,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메타스는 선천성 면역 시스템을 조절해 노화와 관련된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다.
노화 관련 만성 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기전이라는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염증 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접근법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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