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코로나 위중증 환자 입원 치료 및 확산 방지 공로 인정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는 제1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자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진료 및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한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는 제1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자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진료 및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한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1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자로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이 선정됐다.

서울시병원회는 오는 21일 2021년도 송년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1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을 확정했다.

지난 11월 30일 동아병원경영대상을 공동으로 제정한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측은 대상 후보자 심의위원회 최종 회의를 열고, 장석일 심의위원장으로부터 대상후보자 심의과정 설명을 청취 후 대상 후보자를 최종 결정했다.

장석일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금까지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코로나 위중증 환자 입원 진료를 비롯한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많을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 공로가 인정돼 최종 후보자로 결정하게 됐다"고 후보자 결정 경위를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을 비롯해 심의위원장인 장석일 부회장, 유재두 감사, 라기혁 부회장, 동아ST 심봉규 지점장과 김명호 지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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