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진행 중…행정동 전직원 검사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최근 4명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 행정동 건물 전직원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7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18일까지 3명이 추가돼 총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확진자가 발생한 행정동 건물 전체 직원 및 동선이 일치하는 직원들은 18~19일에 걸쳐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는 출근을 금지하고 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라도 부서별 판단하에 2~3일의 공가, 연가, 재택근무 등을 이용하도록 했다.
추가적으로 질병관리청과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고, 확진자가 나온 건물은 소독 조치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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