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3년 2월 28일까지…동국대일산병원장 등 역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동국대일산병원 채석래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동국대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다.
동국대의료원은 9일 동국대 이사회를 통해 이달 임기가 끝나는 조성민 의료원장의 후임으로 채석래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채 신임 의료원장은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12년 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3년간 제5대, 2017년 제7대 동국대일산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진단혈액학회장, 대한수혈학회장 등을 맡았으며 현재 2022년도 제36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그는 2020년 제39차 대한수혈학회 적십자 공로상 등을 수상, 수혈의학 분야의 많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혈액사업 및 대한수혈학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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