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이사회에서 정관개정안 의결
조직운영 효율성·책임경영 업그레이드 목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나경)가 최근 개최한 2021년 제1차 이사회에서 센터의 대표자를 이사장에서 원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상근직인 원장이 법인을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하는 구조로 조직을 개편해 신속한 의사결정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사회를 소집하고 의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이사장과 원장을 분리해 의결기구와 집행기구 각각의 독립성을 강화한다.
센터는 이번 이사회에서 의약품 안전공급을 통해 환자의 적기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2021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사업계획의 주요 전략은 △희귀필수의약품의 신속한 공급체계 강화 △포스트코로나 시대 안정적 공급기반 구축 △환자 중심의 의약품 안전사용기반 강화 등이다.
아울러 △환자의 치료기회 보장 확대 △소통과 홍보로 센터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강화 등도 사업계획에 포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관 개정 등을 통해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꾀함으로써 희귀·난치질환자들의 적기 치료를 보장하고 환자 치료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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