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책·급여 등 관련 업무 수행하면서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교수.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김영인 교수(신경과)가 제39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송파의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신경과학회 보험이사로서 의료정책 및 급여 등에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송파의학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의학상은 대한신경과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2011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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