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수상…신뢰와 정식의 기업문화 지속하기 위해 노력

한국의 경영대상
한국의 경영대상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유한양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선정한 '2020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미지 가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수상으로 이미지가치 부문 최우수상을 6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역량 및 혁신 활동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을 실시해 기업이 보다 성과 지향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아울러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상 제시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기업들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올해로 33주년을 맞았으며,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고객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된 후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좋은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지속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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