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장애인 사원 7명 공식 채용...지속적 진행 예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분기 도곡동 본사 및 용인 공장에 장애인 7명을 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중증 장애인을 추천받았고 정식 면접을 통해 정사원으로 공식 채용했다. 

현재 일양약품은 7명의 중증 장애인이 근무 중이며, 추가적으로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기업의 장애인 채용에 있어 주로 미화 및 사무보조직이었는데, 본사 사무직으로 정식 채용된 사례는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된 장애인은 본사 사무직으로 고용돼 하루 4시간식 2교대로 근무한다. 

일양약품은 "추후 여러 형태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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