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들이 들려주는 병원 이야기' 표지. 사진 출처: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들이 들려주는 병원 이야기' 표지. 사진 출처: 국립중앙의료원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들이 들려주는 병원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도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발간하는 '건강 총서' 10번째 작품이다. 근무 간호사 16명이 저자로 참여했다.

감염 관리, 가정 간호, 노인 전문, 당뇨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 간호사들도 함께했다. 외상중환지실, 인공신장실, 호스피스병동 등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의 임상 현장 경험담도 담겼다.

퇴직한 원로 간호사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지난 1958년 설립 이후 역사를 되짚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출간을 계기로 국민들이 공공보건의료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바르게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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