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서 변화와 내실 기반 도약 강조

신풍제약은 최근 2020년 시무식을 열고 변화와 내실을 기반으로 힘찬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신풍제약)
신풍제약은 최근 2020년 시무식을 열고 변화와 내실을 기반으로 힘찬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신풍제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최근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0 계획은 실천, 목표는 달성!’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정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경쟁력강화를 위해 디테일과 근거중심의 학술마케팅을 중점으로 지속가능한 영업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해외비지니스 역량강화를 통해 피라맥스 아프리카 수출확대, 메디커튼 등 해외수출 계약체결 및 일본 비즈니스 강화 등 세계시장 수출경쟁력을 높였다.

또 R&D 역량강화를 통해 혁신신약 뇌졸중치료제 SP-8203의 임상 전기 2상 완료 및 후기 2상 진행, 혈소판응집억제제 SP-8008의 임상 1상 진행, 동맥경화치료제 SP-8356의 비 임상시험 진행 및 차별화된 개량신약의 개발 등 미래경쟁력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12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획득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윤리경영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올 한해는 우리 신풍가족 모두가 주체가 돼 실적과 목표가 하나가 되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스스로 목표설정과 달성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주체가 나라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해야 보다 효율적인가를 고민하고 우리가 함께라는 신뢰와 자신감으로 올해의 목표를 초과 달성, 발전의 시발점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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