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큐렉소는 독일에서 열린 MEDICA 2019에 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의료로봇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큐렉소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런칭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과 국내 11개 병원에서 사용 중인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큐렉소는 "쉽고 빠르며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한 자사 제품에 독일을 포함한 유럽국가와 미국, 중국 등 방문객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모닝워크는 VR을 접목해 환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호응이 더 컸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어 뿐 아니라 각국 의료진들의 피드백을 통해 자사 제품이 글로벌 의료로봇과 비교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큐렉소는 글로벌 무대로의 시장확대를 위한 다양할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