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연하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 대국민 인지 목적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윤길 재활의학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윤길 재활의학과 교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박윤길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재활의학과)가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연하장애학회 10주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연하장애학회는 연하장애와 관련된 다직종·다학제의 구성원들로 이뤄진 특징을 지녔으며 지난 2009년에 창립됐다.

노인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에 연하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일반 국민들에게 인지시키는 노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학회이다.

한편, 박 신임 회장은 캐나다 토론토의과대학 연수를 통해 뇌졸중 및 뇌손상 후 일상생활동작 수행 기능평가·추적관찰에 따른 변화 양상과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일상생활동작 수행변화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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