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건산업 수출 19% 증가한 146억 달러 달성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 19% 증가한 146억 달러 달성
  • 신형주 기자
  • 승인 2019.06.1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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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2018년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술 및 경영성과 발표
제약 47억·의료기기 36억 달러 수술·각각 14.9%·14.1% 성장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2017년 대비 19% 증가한 146억에 달하는 것을 나타났으며, 제약산업은 47억 달러, 의료기기산업은 36억 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2017년 대비 19% 증가한 146억에 달하는 것을 나타났으며, 제약산업은 47억 달러, 의료기기산업은 36억 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해 보건산업의 수출은 2017년 대비 19% 증가한 146억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산업은 14.8% 성장한 47억 달러를 수출했으며, 의료기기산업은 14.1% 증가한 36억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ㅏ

보건복지부는 2018년 의약품·의료기기·환장품 등 보건산업 수술이 146억 달러로 2017년 대비 19.4% 증가했으며, 최근 5년 간 연평균 21%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전체 종사자는 2017년 보다 4만 명 이상 증가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경영지표상 보건산업 상장기업 217개 기업 매출액이 7.8% 증가 하는 등 성장을 주도했으며, 제조업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제약·화장품 기업 7개사가 포함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수입액은 120어 달로 2017년 106억 달러에서 13.2%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흑자로, 2016년 흑자로 전환된 이후 매년 흑자폭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 분야는 2017년 댑 14.9% 증가한 47억 달러로, 매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5대 유망소비재에 속한 의약품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8%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의약품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최근 5년 간 수출 증가율 18%가 수입 증가율 6.2%보다 높아 무역 수지 적자폭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이 의약품 수출 5억 달러였으며, 독일 4.6억 달러, 일본 4.6억 달러, 중국 4억 달러, 터키 3.9억 달러 순이었다.

의약품 수출 상위 10개국 중 미국, 독일, 중국, 터키 등 8개 국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주요 완제의약품의 수출 품목은 바이오의약품, 항생물질제제, 백신, 보톡스 등의 순이었다.

바이오의약품은 총 18억 달러를 수출해 전체 의약품 수출의 38.7%를 차지했으며, 2018년 대비 32.7% 증가했다.

의료기기 분야는 최근 5년간 8.8%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기기 수입액은 39억 달러로 2017년 대비 11.3% 증가했다.

국가별 의료기기 수출은 미국에 6.2억 달러로 가장 많은 수출을 했으며, 중국 5.7억 달러, 독일 2.6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20개국에 대한 의료기기 수출이 전체의 76.7%를 차지하며, 이집트, 스페인, 멕시코 등이 새롭게 20위권으로 진입했다.

의료기기 수술 품목별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가 5.9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가 2.5억 달러, 성형용 필러 2.1억 달러,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1.8억 달러 순이었다.

복지부는 2018년 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가 87만명으로 2017년 대비 4만 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병원, 의원 등 의료서비스 분야의 2018년 4분기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71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

제약산업 일자리는 6만 9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해 약 37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는 4만 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해 약 13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한편, 2018년 상장 제약기업 125개소 매출액은 총 20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4000억원 증가했다.

유한양행, 녹십자 2개사는 연 매출액 1조원 이상을 달성했고, 매출액 기준 100대 제조업 기업에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등 4개 제약사가 포함됐다.

제약기업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16.6% 증가한 1조 6000억원에 달했다.

또, 상장 의료기기 기업 58개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3조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연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은 2018년 9개사로 전년대비 2개사가 늘어났다.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의료기기 업체는 오스템임플란트, 삼성메디슨, 바텍, 아이센스, 덴티움, 신흥, 뷰웍스, 레이언스, 피제이전자 등이다.

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비는 2489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정부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통해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 왔다"며 "정부는 이런 대책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 3배 확대, 수출 500억 달러 달성, 일자리 30만개 창출 목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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