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의사회 주관 시민건강프로그램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여의도성모병원 홍성진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홍성진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홍성진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으로서 서울시와 서울시의사회가 주관하는 여러 시민건강프로그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 '제73차 서울특별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본 상을 수상했다. 

그는 "서울시의사회 일원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져 즐겁게 참여하였는데 상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의사회가 시민의 건강을 위해 편안히 소통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교수는 가톨릭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고,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 과정 운영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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