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년…치매 환자의 재활치료 활성화 목표

박주현 교수.
▲박주현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주현 교수(재활의학과)가 대한뇌신경재활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박 교수는 1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13차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2년이다.

그는 "2년의 임기 동안 국제적 교류를 통해 세계적 학술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치매 재활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부천성모병원 임상과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개원준비단 진료기획부단장,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와 전공책임교수,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이사장 및 회장,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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