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라이센스 아웃 및 신약후보물질 도입 미팅 예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부광약품이 오픈이노베이션에 드라이브를 건다.

부광약품은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바이오유럽 스프링 컨퍼런스에 참석,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라이센스 아웃 및 다수 신약후보물질 도입을 아젠다로 30여 건의 미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센스 아웃과 신약 후보물질의 라이센스 뿐 아니라 최신 분야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 클러스터의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이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밝혔던대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는 차원에서 수년간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부광약품은 "바이오유럽에서는 이미 논의 중인 계약과 관련된 미팅도 진행된다"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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