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5일 오후 의협 임시회관에서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2만 1896명의 응답자 중 91.1%가 투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응답자의 72.4%는 투쟁과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최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대정부 투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단체 등과 사회적 투쟁에 나설것을 예고했다.
최대집 회장이 설문조사 발표 자료를 손에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최대집 의협회장이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최대집 회장이 직접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