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임원·CP팀·내부심사원 등 모여 TF 발대신 진행..."임직원 청렴의식 강화"

한올바이오파마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한 TF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한 TF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위한 TF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국 대표이사를 포함해 CP팀, 내부심사원이 참석했으며, ISO 37001 도입 목적, 시스템 구축 일정 등을 공유했다. 

내부심사원들은 한올바이오파마의 부패방지 방침을 기반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향후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물수수 등 불법적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각 부문의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ISO 37001 인증을 통해 한층 강화된 청렴한 윤리경영 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는 "윤리경영은 우리가 양보할 수 없는 핵심 가치이자 회사의 지속성장을 담보하는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더 높은 기준을 갖고 전직원이 함께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2007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올해 중순까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내부 심사절차 등을 거쳐 ISO 37001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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