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협약식 가져…청년창업자 정신건강 증진 위해 상담 및 강연 진행 예정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사)청년창업네트워크프리즘이 청년창업자의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사)청년창업네트워크프리즘이 청년창업자의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권준수)와 (사)청년창업네트워크프리즘(대표 전창열)이 청년창업자의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경정신의학회는 14일 학회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청년창업자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신경정신의학회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30대 청년창업자 및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목적으로 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수행하는 1:1 대면 상담과 정신건강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정신건강 테마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중 총 15회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당해 연도 말일까지다. 

한편 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과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8년도부터 찾아가는 '마인드 클리닉(Mind - Clinic)'사업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는 다양한 소외계층 시설을 방문해 강의와 상담을 시행했고, 대국민 정신건강 강연을 시민청에서 8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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