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의료발전과 상인 조합원 및 가족 건강증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 예정

김정안 서울중부시장 상인연합회 대표회장(왼쪽)과 오상훈 서울백병원 원장.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지난 1일 서울중부시장 상인연합회를 방문해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오상훈 원장, 문정섭 부원장, 구호석 기획실장 등과 서울중부시장 상인연합회 김정안 회장, 정창수 고문 등이 참석했다.

서울백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바탕으로 진료 및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중부시장 상인연합회의 조합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훈 원장은 "코로나19(COVID-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벽부터 장사 준비로 바쁜 중부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서울백병원이 책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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