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한 채 2021년 사업전략 및 매출전략도 공유

안국약품이 최근 임원 워크숍을 통해 2020년 사업계획을 리뷰하고 2021년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안국약품이 최근 임원 워크숍을 통해 2020년 사업계획을 리뷰하고 2021년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안국약품이 임원 워크숍을 열고 올해 사업계획 리뷰 및 내년 사업의 전략을 공유했다.

안국약품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대표이사 및 각 본부별 임원들이 참석한 '2020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7월 발표한 안국약품의 2030 뉴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2021년 사업전략 및 매출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매년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모여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으로 인해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하루 동안 압축적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안국약품 임원들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1년도 매출달성을 위해 본부별로 올해 사업계획을 리뷰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2030년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2021년이 매우 중요하다"며 "본부별로 뉴비전에 따른 전략방향과 중점추진과제를 내년 사업계획에 잘 반영해 조직을 리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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