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우수 국회의원 시상 및 특별 인센티브 지급 관련…"미세먼지 관련 재난법 추천"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승희 의원이 지난 22일 2019년 입법과 정책 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에게 주는 '2019년도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두 번째로 지난번 수상은 2017년 우수 의원 선정 당시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28일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에 이와 관련해 '재난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추천했다.
해당 법안은 미세먼지가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현행법상 사회재난의 정의에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가 포함되지 않아 이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골자다.
김 의원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통합당과 국회 미세먼지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미세먼지 해결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려는 고민으로 2018년 4월 이 같은 법안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위원회 활동을 통해 자동차 매연저감, 화석연료 발전소 축소, 폐기물소각장 이전 및 2018년 '한중환경회의'에서 중국에게 강력하고 확실하게 미세먼지 책임을 묻도록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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