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캠페인' 실시…본관 CI 조형물 조명 활용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블루라이트 캠페인' 광경.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블루라이트 캠페인' 광경.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일 저녁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보공단 본관 중앙 CI 조형물 조명을 활용해 파란색 불빛을 밝히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지난 2008년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지정된 기념일이다.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위해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폐를 비롯한 발달 장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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