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및 무상교환 실시...“피해 최소화에 일조할 것”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포항 지진 피해 구조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일동제약은 우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한 반품과 무상교환을 실시키로 하고, 지점 담당자에게 거래 약국의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도록 조치했다. 

또 당장 지원할 수 있는 물티슈, 쇼핑백, 청소용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약국 뿐 아니라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마련해 전달할 계획이다. 

대국약국지점 박채구 부장은 “우선 조치할 수 있는 지점 차원의 지원은 이미 이뤄지고 있으며 본사 차원에서도 포항 지진 피해 약국과 시민을 위한 도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약사회와 적극 공조해 피해 최소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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