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교수, 대한노화관리의학회 회장 취임

2013-10-30     박도영
순천향의대 조주연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가 최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열린 대한노화관리의학회와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통합 학술대회에서 대한노화관리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노화관리의학회(KAAMM)는 2003년 대한노화방지연합회로 출발해 현재 1500명 가량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노화방지의학교과서'를 발간했다.

조 회장은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항노화클리닉 운영, 항노화 진료의 가이드라인 제정, 항노화 다기관 연구 등 노화 관리에 대한 근거 중심 의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회장은 1982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순천향대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과 대한노화방지연합회 부회장,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