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소아용 독감백신 아그리팔 시판 허가

6개월부터 35개월까지 접종 인플루엔자 백신

2011-08-25     박상준 기자
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는 소아용 인플루엔자 백신인 "소아용 아그리팔"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아용 아그리팔은 기존 아그리팔의 소아용 백신으로, 이번 식약청 승인으로 생후 6개월에서 35개월까지의 영아들에게 접종할 수 있다.

아그리팔은 노바티스의 인플루엔자 표면항원 백신으로 높은 순도와 혈청방어율을 보인다. 1986년 이탈리아에서 최초 승인을 받은 이래 지난 20 여 년 동안 전세계 1억 3500만 도즈가 접종되었으며 생후 6개월부터 성인에 이르는 전 연령대에서 지속적인 안전성과 면역원성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

한편 국내 판매는 한국백신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