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헬스케어, 횡성에 건기식 공장 이전

공장 이전·설립 MOU 체결...생산 캐파 3배 확대 

2019-05-31     양영구 기자
유유헬스케어는 최근 강원도 횡성군과 MOU를 맺고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이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유헬스케어(대표이사 유원상)은 강원도 횡성군과 생산 케파 확대를 위한 공장 이전·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유헬스케어는 생산공장을 강원도 횡성군에 조성된 횡성우천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된다. 

신규 공장은 1만 1963.7㎡의 부지에 4950㎡ 건축면적으로 건설된다. 

타정기, 더블콘믹서, 하드캡슐 충전기 등 각종 생산설비를 구축하게 되며, 지역인력 70여 명이 근무할 계획이다. 

유유헬스케어 유원상 대표이사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생산 캐파 증대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공장 이전 및 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내년 2분기부터 현재의 3~4배 수준의 생산 캐파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