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지놈, 유전체 정보 기반 정밀의학 연구 나서 

고신대복음병원과 공동연구 MOU 체결..."암환자에 최적 서비스 제공 기여"

2019-01-04     양영구 기자
GC녹십자지놈은 4일 고신대복음병원과 유전체 정보 기반 정밀의학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지놈은 고신대복음병원과 유전체 정보 기반 정밀의학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세 잔존암 검출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및 암 생존자를 위한 정밀검진기술 개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통한 정밀의료 연구협력 ▲임상시험 관련 공동연구 협력(ctDNA 연구)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개발, 마케팅 협력 등을 통해 정밀의학 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키로 했다. 

GC녹십자지놈 기창석 대표이사는 “개인의 유전체 정보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제시하는 정밀의학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꼭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밀의학 분야의 체계적인 연구를 완성,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