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14곳 응급의료기관 중 상위 20%에 속해…'6년 연속 최우수 기관'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전국 414곳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한양대병원은 전국 128곳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속하면서 상위 20%에 해당돼 'A' 등급을 획득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본원 응급의료센터는 뇌졸중, 심근경색, 중독질환 등 중증 응급질환에 최선의 치료를 제공해 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도 6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특히 응급환자에 최적화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전문 인력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본원 응급의료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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