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회째 행사 개최...CP가치체계 강연 및 대표 특강 진행

CJ헬스케어는 지난 1일 제2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CP 준수 의지를 다졌다.

CJ헬스케어(대표이사 강석희)가 제2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열었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 창사 기념일이자 공정거래의 날이기도 한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한 이후 지난 1일 제2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자율준수관리자로 공동선임된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우선 자율준수관리자인 전략지원실 김기호 실장이 임직원들에게 CJ헬스케어의 CP 비전과 가치, 행동강령을 공유했다.

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CP표어,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표어와 캐릭터를 사내 제작물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이사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약사법, 의료법, 공정거래법 등 경쟁 관련 법령을 숙지, 회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준수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임직원들도 CP행동강령을 선서하며, 정도 영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다짐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2014년 4월 출범 이후 같은 해 6월 CP강화를 선포하고, 임직원 교육 및 모니터링, CP DAY, 인사제재, 인센티브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CP준수 임직원에게 50여회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CP위반자에 대해서는 위원회를 통해 2016년 퇴직 1명, 정직 1명, 감급 1명, 경고 6명, 2017년 현재까지 감급 2명, 견책 1명 등 인사징계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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